농심켈로그가 올해 누적 180만 인분의 식품을 기부했다.
농심켈로그는 연말을 맞이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밀알복지재단, 사단법인 위드 등을 통해 총 19만 인분의 식품을 나눔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해마다 나눔 규모를 확대하며,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총 전국 1255곳의 수혜기관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80만 인분의 식품을 기부했다. 명절, 가정의 달, 세계 식량의 날 등을 기념해 대규모 식품 기부를 실시했으며, 강원·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과 서울·수도권의 집중호우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에도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을 위해 긴급 식품 기부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 총 전국 1255곳의 수혜기관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80만 인분의 식품을 기부했다.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이사‧사장은 “지역 사회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최근 2년간 약 300만인 분이 넘는 제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최대 규모의 식품 기부를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줄이기에 앞장섰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새해에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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