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韓방산, 美-英 시장도 노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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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2년 12월 2호(359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韓방산, 美-英 시장도 노린다

○ ‘K방산’의 쾌거
한국의 방위산업 수출액이 올해 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방위산업이 글로벌 방산 시장의 ‘메이저리그’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폴란드를 상대로 한 K2 전차 980대(현대로템), K9 자주포 670문(한화디펜스), FA-50 경공격기 48대(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의 납품 기본계약 체결 성과는 한국 방산업계에 기념비적인 역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포트폴리오를 유럽으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미국과 영국, 호주 등 방산 선진국 시장 진입도 노리고 있다. 정부가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진입을 통해 방산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밝히면서 미래 전망도 밝은 편이다.

■ 걸그룹의 다양한 수익모델
○ 4세대 걸그룹의 부상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걸그룹은 보이그룹과 달리 팬덤이 약해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을 창출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컸다. 하지만 블랙핑크와 트와이스는 걸그룹도 보이그룹과 맞먹는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대중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고 그 토양 위에 최근 (여자)아이들, 아이브, 에스파, 르세라핌, 뉴진스 등 4세대 걸그룹이 부상해 음악, 산업의 관점에서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 4세대 걸그룹은 팬덤의 화력을 앞세워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해 제품화를 꾀하고 있다.



#k방산#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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