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1350원 돌파 ‘13년4개월만’…연고점 또 경신

  • 뉴스1
  • 입력 2022년 8월 29일 12시 52분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2022.6.23 뉴스1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2022.6.23 뉴스1
29일 달러·원 환율이 장중 1350원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13년4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날 낮 12시35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9원 오른 1349.1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이날 낮 12시28분 전 거래일보다 18.7원 오른 1350원을 돌파한 뒤 32분에는 1350.8원까지 상승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환율이 1350원을 돌파한 건 2009년 4월29일(장중 1357.5원) 이후 처음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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