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또 농협 직원 횡령…“5년간 17억4000만원” 고발장 접수
뉴스1
입력
2022-06-27 13:21
2022년 6월 27일 13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지역농협 직원이 수십 억원의 은행 공금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농협중앙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 한 지역농협이 회삿돈 17억4000만원을 횡령한 직원 A씨(32)를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24일 경찰에 접수했다.
지역농협에서 재고 관리를 담당하는 A씨는 재고 자산을 실제보다 수십 배가량 부풀려 회사에 구매 금액을 요청, 이 과정에서 수십 억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빼돌린 의혹을 받는다.
농협 측은 회계장부가 일치하지 않자 자체 조사를 실시, A씨가 5년 전부터 본인 계좌나 차명 계좌로 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회삿돈을 코인 투자나 외제차 구입에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정확한 내용을 말해 줄 수는 없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측도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을 위해 내부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파주=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폭설로 차량 고립되자…가방까지 던지고 도운 중학생들
가습기, 독감 예방에 얼마나 효과 있나? 과학이 밝힌 진실
‘친명’ 유동철, 최고위원 출마 선언 “1인 1표제 부결은 소통 부재 결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