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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스프라이트 등 탄산음료 내달부터 가격인상
뉴시스
업데이트
2022-05-31 14:30
2022년 5월 31일 14시 30분
입력
2022-05-31 14:29
2022년 5월 31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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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급격히 오르는 가운데 탄산 음료도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선다. 원부자재 가격이 뛰면서 제품 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30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오는 6월 1일부터 편의점에서 환타와 스프라이트·닥터페퍼 등 주요 탄산음료 가격을 약 5% 올리기로 했다. 환타는 지난해 10월 가격을 올린 뒤 불과 8개월 만의 인상이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편의점 판매가 기준 환타 오렌지·파인애플(600ml)은 2000원에서 2100원으로, 스프라이트(500ml)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닥터페퍼(500ml)는 2000원 2100원으로 각각 5% 인상된다.
또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600ml)는 2100원에서 2200원으로 4.7% 올리고, 이온보충음료 토레타(500ml)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5% 인상한다. 탄산수 씨그램(350ml)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 오른다.
‘탄산 대란’도 앞으로 음료 가격에 영향을 미칠지 음료 업계 관심이다. 올 들어 일부 탄산 공급 부족 현상이 나오고 있는데 탄산을 공급하는 석유화학·정유 업계가 최근 시설 정비를 끝내고 탄산 생산을 늘려 ‘대란’은 없을 것이란 관측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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