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용인 산단에 3만㎡ R&D센터 개관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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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의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가 26일 경기 용인시 지곡산업단지에 반도체 장비 및 공정 기술 개발을 위한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

코리아테크놀로지 센터는 3만 m² 규모로 미국, 유럽 연구소와 함께 램리서치 연구개발(R&D)의 글로벌 주요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의 인력은 주로 이공계 박사학위를 가진 과학자 및 엔지니어로 구성된다. 향후에는 램리서치코리아 본사도 이곳에 함께 들어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의사 결정 및 인재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팀 아처 램리서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는 램리서치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강력한 확장”이라며 “고객과 긴밀한 기술 파트너십을 가능하게 해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을 빠르게 개발하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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