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법무법인 트리니티와 업무협약…신탁·상속 전문성 강화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4월 18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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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신탁·상속 전문 법무법인 트리니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트리니티는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상속 등 자산관리 및 승계에 관한 법률 자문과 교육, 법률 상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해 말 유언장 없이 신탁계약만으로 금전뿐만 아니라 부동산, 증권까지 상속할 수 있는 ‘NH All100플랜 사랑남김플러스신탁’을 출시했다. 고객이 생전 신탁계약을 통해 재산관리를 맡기고, 본인 사망시 재산이 지정된 수익자에게 안정적으로 승계되도록 하는 상품이다.

윤해진 신탁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탁과 상속·가업승계 등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였다”며 “‘NH All100플랜 사랑남김플러스신탁’을 통해 상속을 고민하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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