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파진동 안마의자 앞세워 미국 진출

[2022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테크산업(휴테크)은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단순히 물리적 마사지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정서적 측면까지 만족시키며 에너지를 채우고 삶의 영감을 더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휴테크는 독보적인 기술인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을 중심으로 압도적인 하드웨어와 마사지 로직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1월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가전 및 IT 전시회 ‘CES 2022’에서는 휴테크의 독자적인 기술인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이 탑재된 휴테크 카이(KAI) GTS9 아트모션과 음파진동 카시트를 선보이며 현장 관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힘입어 휴테크는 카이 GTS9 아트모션을 중심으로 4월 중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미국 내 안마의자 전문 유통기업 퍼니처포라이프와 파트너십을 맺고 뉴욕,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플로리다 등 11개 주, 28개 매장에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향후 북미 지역 외에도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전략을 세우고 있다.

휴테크 전략기획실 주화돈 상무는 “휴테크의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신시장 판로 개척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세계적으로 입증된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현대인의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꿈꾸는 건강한 세상을 향한 휴테크 미션을 달성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