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족에게 딱 맞는 400ml 캔맥주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3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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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필사즉생’의 각오로 출시한 테라의 돌풍을 올해도 이어갈 뿐 아니라, 청정라거-테라의 본질인 청정콘셉트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 2월, 맥주의 영원한 단짝인 병따개를 새롭게 선보였다. 소비자들의 술자리에 새로운 재미를 더하고 침체된 시장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청정라거-테라’에 가장 적합하게 특별 개발한 ‘스푸너(스푼+오프너)’를 출시했다.

스푸너(스푼+오프너)는 성인남녀의 평균 손너비 142mm를 고려해 제작하고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테라의 병뚜껑 ‘슈퍼크라운’과 완벽 조합을 이뤄, 33도 각도에서 땄을 때 110dB의 청량한 사운드를 탄생시키는 ‘인체고막적’ 설계를 적용했다. 하이트진로는 홈술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가정 시장에서 더욱 다양한 용량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집중해 400mL와 463mL 신규 캔을 출시했다. 출시한 테라 캔은 mL당 단가가 355mL캔 대비 파격적으로 인하된 가격(400mL -14.5%, 463mL -18.5%)으로 판매 중이며, 전국의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8캔들이로 구입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테라의 청정 가치를 담은 브랜드 활동을 이어간다. 1월,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전문브랜드 ‘큐클리프(CUECLYP)’와 친환경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정라거-테라’의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자재를 친환경 공정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해 소비자들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부터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축, 환경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총 4회에 걸쳐 플라스틱 4149kg, 알루미늄 캔 876kg이 수거됐으며, 리사이클 굿즈(goods)로 탄생시킴으로써 총 18.11t의 CO2 배출 저감 효과에 기여하게 됐다. 이는 7470평(축구장 2.7개 넓이)에 식재한 소나무 숲이 1년간 흡수하는 탄소의 양과 같다.

이외에도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이 테라의 청정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 체험형 활동 강화,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등 국내 맥주 소비자 공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한국의 식음료 기업#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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