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체험형 골프 매장을 선보인 결과 영골퍼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골프 레슨, 클럽 피팅 등을 도입하며 ‘체험형 골프관’으로 재단장한 잠실점은 올해 2월까지 골프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2030세대 매출은 84% 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롯데백화점은 18일 잠실점 내 ‘어뉴 골프’를 선보이는 등 올해 다양한 신규 골프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입점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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