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생태계’ 드디어 열린다… 북-폰-탭-워치 연계 체험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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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MWC 전시부스 오늘 오픈

삼성전자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 개막 하루 전인 27일(현지 시간) 온라인에서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 행사를 열고 ‘갤럭시 북’ 시리즈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협업해 만든 차세대 갤럭시 북 시리즈는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OS)를 넘나들면서도 뛰어난 연결성과 이동성, 한층 강화된 보안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8일부터 열리는 본행사에서는 약 1745m² 규모의 전시 부스를 연다. 부스에서 차세대 갤럭시 북 신제품을 최초로 전시한다. 전시관은 갤럭시 북과 갤럭시 S22, 갤럭시 탭 S8, 갤럭시 워치4 등 강력한 갤럭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삼성전자는 ‘지구를 위한 갤럭시’를 실현하기 위해 갤럭시 S22 시리즈 등에 적용된 폐어망 재활용 소재의 탄생 과정도 전시에 담아낼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전체 전시장의 약 70%를 입장 등록 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입장 인원도 제한할 계획이다. 전시장 내 인력은 매일 자가진단을 진행한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삼성전자#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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