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0%로 2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다. 일반 아파트는 0.01% 상승했으며 재건축은 보합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강동이 -0.12%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으며 노원 -0.07%, 강서 -0.01%도 하락세를 보였다. Δ서초(0.05%) Δ마포(0.04%) Δ성동(0.03%) Δ용산(0.03%) Δ강남(0.02%) Δ구로(0.02%) Δ서대문(0.02%) 등은 소폭 상승했다. 10개 구는 보합세로 확인됐다.
서초는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반포동 반포푸르지오,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퍼스티지 등이 1000만원~1억원 올랐다. 마포는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중동 DMC마포청구 등이 1250만원~2500만원, 성동은 하왕십리동 왕십리KCC스위첸과 풍림아이원, 무학현대 등이 500만원~2000만원 각 상승했다.
수요자 이탈에 따라 매물이 쌓이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강동은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명일동 삼익그린2차 등이 1000만원~25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의 아파트값은 각각 0.02%, 0.01% 떨어졌다. 신도시에서는 Δ광교(-0.17%) Δ동탄(-0.04%) Δ평촌(-0.02%) 등이 하락한 반면 Δ중동(0.03%) Δ일산(0.01%) 등은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지난 주 대비 하락 지역이 1곳 늘어 5곳으로, Δ성남(-0.08%) Δ용인(-0.06%) Δ수원(-0.06%) Δ하남(-0.02%) Δ인천(-0.01%)의 가격이 낮아졌으며, Δ파주(0.04%) Δ광주(0.03%) Δ김포(0.02%) Δ부천(0.02%) Δ안양(0.02%) 등은 가격이 올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