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 천안·청주·횡성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2월 29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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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은 롯데푸드 공장이 위치한 천안, 청주, 횡성 등 지역에서 각각 진행됐다. 각 공장의 샤롯데봉사단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천안공장 샤롯데봉사단은 두 번에 걸쳐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13일에는 천안공장이 위치한 천안시 차암동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포기와 쌀 150㎏를 전달했다. 이달 22일에는 동지를 맞아 차암동 독거노인 가구에 팥죽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은 지난달 27일 지역 독거노인 겨울나기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생산 및 지원부서 등 임직원 20여명이 청주시 상당구 차상위계층 가정에 연탄 1000장과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횡성공장 샤롯데봉사단도 이달 24일 횡성군 안흥면 지역의 독거노인 가정 5곳에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용품과 소정의 난방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약계층 가정에게 더욱 힘든 한해였을 것”이라며 “더 많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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