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핀란드産 오트 갈아내 고소한 맛… 식물성 음료 ‘어메이징오트’ 첫선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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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식물성 음료 ‘아몬드브리즈’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 매일유업이 최근 새로운 식물성 음료를 선보였다. 청정 핀란드산 오트(귀리)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껍질째 갈아낸 ‘어메이징 오트’다. 오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인 베타글루칸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1997년부터 오트의 콜레스테롤 상승 억제, 심장질환 위험 감소 효과를 인정해 ‘오트가 지방이 낮은 식단과 함께 사용될 경우 심장질환을 낮춰줄 수 있다’는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는 고품질의 핀란드산 오트를 맷돌 방식으로 세 번 갈아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오트 원물을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기 때문에 영양소 손실이 적은 데다 본연의 맛을 살렸다. 기호에 맞게 캡슐커피나 스틱커피와 함께 즐기면 카페라테처럼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어메이징 오트에 압착 오트로 만든 뮤즐리 시리얼을 붓고 하룻밤 불리면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어메이징 오트는 언스위트와 오리지널 등 2종이다. 어메이징 오트 언스위트는 달지 않은 오트 본연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다. 오리지널은 프락토 올리고당을 첨가해 풍부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정미경 기자 mickey@donga.com
#오트밀#아몬드브리즈#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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