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산업, ‘호반써밋 원주역’ 견본주택 운영…“코로나19 철저 방역에 총력”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1월 6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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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원주역’ 조감도
‘호반써밋 원주역’ 조감도
남향 위주 단지 배치에 4Bay, 다양한 수납공간과 홈IoT 플랫폼도 갖춰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지난 5일(금) ‘호반써밋 원주역’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체온 측정, 소독 등 방역 절차를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현장 직원들이 수시로 소독 및 환기를 진행한다. 상담부스는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곳곳에 손 세정제를 비치해 방역을 강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에 내방한 고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호반써밋 원주역’은 원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기대되는 남원주역세권에 들어서는 데다 경강선 연장선 수혜 등 굵직한 개발호재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원주역’은 원주시 남원주역세권A1블록 일대에 공급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4개동, 465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62㎡와 84㎡의 중소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62㎡ 53가구 △84㎡A 275가구 △84㎡B 137가구다.

KTX 원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남원주IC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를 통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내년 상반기에는 경강선(여주~원주)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 또 이마트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공원용지(예정), 중심상업용지(예정)도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무실초등학교, 삼육초·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에 4Bay 판상형(일부가구 제외)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세대 내에는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춘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 배치와 다양한 수납공간 제공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타입별 상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 연습장,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11월 1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화) 1순위 청약, 17일(수)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3일(화)이고, 계약은 12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호반써밋 원주역’ 견본주택은 원주시 무실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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