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러’가 선사하는 한 차원 높은 맞춤형 상담

[2021 KCSI 1위 기업]
전자제품전문점 부문 / 삼성디지털프라자

1998년 설립된 삼성디지털프라자는 삼성전자의 최신 생활가전, 정보기술(IT), 모바일 제품을 취급하는 전자제품 전문유통 브랜드로 현재 국내 최대인 450여 개의 전문 매장을 구축했다.

‘고객을 위한 행복 실현, 미래를 위한 가치 창조’의 경영이념 아래 전 매장이 전자제품 유통회사의 리더로서 전자 경영정보시스템(GDPS), 고객관리(GCRM), 통합물류 시스템 등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과학적 상권 분석에 의한 점포 출점과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탁월한 핵심 경쟁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삼성디지털프라자에 방문하면 ‘디테일러’를 만날 수 있다. 재단사가 고객의 스타일과 체형에 꼭 맞는 옷을 만들듯 디테일러들은 고객 한 분 한 분에 대해 섬세한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제품 상담 고객이 많아지면서 매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담 솔루션이 제공되고 있다.

고객은 ‘e디테일러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원하는 매장의 디테일러에게 1 대 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반기에는 3D기술을 활용, 가상으로 구현된 디지털프라자에서 매장 체험과 상담, 구매까지 가능한 ‘VR 쇼룸’도 만날 수 있다.

삼성디지털프라자는 올해 1월 ‘삼성케어플러스’를 도입, 가전제품 사후관리 서비스에서도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케어플러스는 전문 엔지니어가 특화된 장비로 에어컨, 세탁기, TV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관리해 주는 맞춤 서비스다. 코로나19로 가전제품의 사용빈도가 높아진 요즘, 삼성 케어플러스를 통해 섬세한 가전제품 관리를 필요로 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삼성디지털프라자 및 전용 콜센터(1588-4190)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국 본점급 주요 매장에서는 혼수·입주 고객을 위한 ‘신혼부부 쿠킹클래스’, ‘BESPOKE 홈스타일링 클래스’와 더불어 갤럭시 구매 고객을 위한 ‘갤럭시 200% 활용법’, 삼성전자 제품과 관련된 원리와 코딩을 배우는 ‘키즈 과학·코딩 클래스’ 등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디프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삼성디지털프라자는 삼성닷컴을 통한 온·오프라인 연계 ‘옴니 채널’을 확대하는 등 삼성디지털프라자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