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3384대(60.5%), 2000~3000cc 미만 5861대(26.5%), 3000~4000cc 미만 2214대(10%), 4000cc 이상 279대(1.3%), 기타(전기차) 378대(1.7%)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1만8117대(81.9%)로 가장 많았다. 미국과 일본은 각각 2081대(9.4%), 1918대(8.7%)로 집계됐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1359대(51.4%), 하이브리드 6353대(28.7%), 디젤 2950대(13.3%),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076대(4.9%), 전기 378대(1.7%) 순이다.
구매유형은 2만2116대 중 개인구매가 1만4386대로 65%이고, 법인구매가 7730대로 35%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609대(32%), 서울 3223대(22.4%), 부산 816대(5.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848대(36.8%), 부산 1765대(22.8%), 대구 917대(11.9%) 순으로 집계됐다.
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586대), 폭스바겐 Tiguan 2.0 TDI(820대), 쉐보레 Colorado(661대) 순이었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공급 부족과 물량 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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