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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경제

MZ세대 남성 명품 구매 ‘큰손’ 부상

입력 2021-08-13 10:09업데이트 2021-08-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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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품 플랫폼 이용자 분석 그래프.© 뉴스1
올해 명품 온라인 쇼핑을 가장 많이 한 세대로 25~34세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타났다. 35~44세는 그 뒤를 이었다.

다만 플랫폼에 많이 방문한 연령대는 25~34세에 이어 15~24 연령대 Z세대의 방문 비중이 두번째로 높게 나왔다. 또 명품 구매는 ‘여성’ 비중이 높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남성 비중이 48.7%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캐치패션에 따르면 온라인 럭셔리몰은 구매력 있는 30세 전후를 중심으로 35~44 세대까지 밀레니얼 세대가 주를 이뤘다. 구매자 연령대 비중은 25~34세대 56.9%, 35~44세대 29.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다만 캐치패션 사이트 방문자 비중을 살펴보면 25~34세대(36.4%)가 가장 많고, 15~24세대(29.6%)가 뒤를 이었다. 그 뒤로 35~44세대(21.2%), 45~54세대(9.2%), 55세 이상(3.6%) 순이다.

명품 소비는 ‘여성’이 압도적일 것이란 편견을 깨고 남녀 구매 성비는 비슷했다. 여성 구매자 비중은 51.3%, 남성 비중은 48.7%이었다. 특히 15~24세대 남성들의 플랫폼 방문과 구매 비중이 같은 연령대 여성들보다 5%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캐치패션 이용 고객의 재구매율도 68%에 다다른다. 마이테레사·매치스패션·파페치 등 세계적인 럭셔리 공식 유통사 또는 글로벌 브랜드와 직접 계약을 맺고, 공식 파트너사들로만 연동되어 있어 가품 우려가 없는 것이 재구매율 비율로 꼽힌다.

올 상반기 구매 기준 인기 브랜드는 ‘메종 마르지엘라’다. 또 보테가 베네타·발렌시아가·생 로랑·구찌가 2~5위를 기록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구매가 이뤄지는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단일 인기 품목으로는 레플리카 스니커즈(메종 마르지엘라)·화이트 폭스 티셔츠(메종 키즈네)·스피드 하이탑 삭스 스니커즈(발렌시아가)·라이톤 디스트레스드 시니커즈(구찌) 등이 있다.

이우창 캐치패션 대표는 “온라인 명품 소비층이 구매력 있는 밀레니얼 세대에서 z세대까지 확대되면서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이 인기를 끌며 1인 평균 구매 금액은 57만원 선을 이루고 있다”며 “또 명품 시계 등 고가의 상품이 팔릴 만큼 플랫폼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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