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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장 나흘째 반등…다시 시총 10위권 진입

입력 2021-08-11 09:45업데이트 2021-08-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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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용산구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 2021.8.9/뉴스1 © News1
금융 대장주 카카오뱅크가 코스피 시장 상장 나흘째인 11일 장 초반 반등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다시 10위권에 진입했다.

이날 오전 9시22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전날(10일) 종가와 비교해 2200원(3.08%) 오른 7만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9일)보다 7100원(9.04%) 떨어진 7만1400원에 마감했었다. 상장 사흘 만에 처음 하락 마감한 것이다.

이에 앞서 카카오뱅크는 상장 첫날 공모가(3만9000원)보다 79%가량 상승한 6만9800원까지 올랐다가 이튿날 7만8500원으로 추가 상승한 바 있다.

한때 코스피 시가총액 9위(우선주 제외)를 기록했다가 11위로 밀렸던 카카오뱅크(약 35조원)는 현재 다시 기아(약 34조원)를 제치고 10위에 올랐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상장일 종가 6만9800원으로 공모가 대비 폭등하면서, 당사가 제시한 목표주가(6만5000원)를 상회해버렸다”며 “아직 기존에 평가한 기업가치를 조정할만한 요인이 없어, 아쉽지만 중립 의견을 제시한다”고 했다.

구 연구원은 “상장 초기에는 주가 변동 폭이 확대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할 경우 투자 기회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 만큼 장기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고, 국내 은행업계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기업이다”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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