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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잘 달리네”…현대차, 美 판매 4배 늘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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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0:46
2021년 8월 5일 10시 46분
입력
2021-08-05 10:44
2021년 8월 5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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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미국 본사 앞에서 ‘아이오닉5’가 충전하고 있다. © 뉴스1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차 판매가 급성장했다.
5일 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1~7월 미국 판매(누적)는 94만872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9%나 늘었다. 이 중 친환경차는 6만1133대로 205.2%나 증가했다.
특히 현대차는 친환경차 판매가 4만181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3.6% 증가해 4배 늘었다. 기아도 친환경차 판매가 1만9320대로 지난해보다 2배에 가까운 94.8% 성장했다.
종류도 수소전기차 187대(103.3%), 전기차 1만336대(207.7%), 하이브리드 5만610대(205.3%) 등 고르게 늘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중인 친환경 차종은 현대차 9종(넥쏘·코나 EV·아반떼 HEV·쏘나타 HEV·투싼 HEV·싼타페 HEV·아이오닉(구형) HEV·아이오닉(구형) PHEV·아이오닉(구형) EV)과 기아 4종(니로 HEV·니로 PHEV·니로 EV·쏘렌토 하이브리드)이다.
차종별로는 아이오닉(구형) HEV가 1만1441대, 니로 HEV가 1만767대로 1만대를 넘어섰다.
최근 투입된 투싼 HEV, 싼타페 HEV ,쏘렌토 HEV 등 친환경 SUV도 약 4000~7000대씩 판매됐다.
업계에서는 아이오닉 5와 EV6 등 전용 전기차를 비롯해 제네시스 첫 친환경 모델인 G80 전동화 모델 등이 투입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업계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신차가 투입되면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친환경차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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