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답 안 나오는 車 반도체…“2분기 지났지만, 공급 부족 여전”
뉴스1
입력
2021-07-16 06:53
2021년 7월 16일 06시 5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 선적부두 인근 야적장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좀처럼 풀리지 않으면서 자동차 업계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 2분기를 정점으로 수급 불안이 해소된다는 분석과 달리 여전히 물량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 상태가 이어지면서 차량용 반도체 대란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내년은 돼야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국내 생산재고는 바닥 수준이다. 미국 재고 역시 평상시(60일)의 절반을 밑돌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통계 사이트 마크라인즈(MARKLINES)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미국 재고일수는 승용차 부문 26.3일, 경트럭(Light Truck) 27.1일로 적정 재고일수(60~90일)에 못 미쳤다.
이러다 보니 기아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는 현지에서 권장소비자가격(MSRP)보다 5000달러 이상 웃돈이 붙어 팔리기도 했다. 중고차 가격도 신차 가격을 웃돌았다.
국내에서는 기아 쏘렌토와 현대차 투싼 등은 주문 후 6개월이 지나야 받아볼 수 있다. K8과 카니발도 4개월가량 소요된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온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판매에까지 영향을 미친 셈이다.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팔고 싶어도 물량이 없다.
국내외 공장의 근무 단축과 셧다운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아산공장과 울산공장, 미국 앨라배마 공장, 브라질 공장 등이 문을 닫거나 근무 시간을 조정했다. 기아 역시 광명과 미국 조지아 공장 등에서 생산을 조정한 바 있다.
AFS(Auto Forecast Solutions)에 따르면 반도체 수급 차질로 인한 글로벌 생산 차질 규모는 623만대로 예상된다. 올해 수요 8728만6000대의 7.1%에 달하는 수준이다.
문제는 반도체 대란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업계는 2분기를 정점으로 차량용 반도체 공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내다봤지만, 현실과는 괴리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현대차와 기아도 차량 생산 라인을 지속해서 돌리고 있지만 생산 물량은 줄였다. 협력사와 백방으로 반도체를 구하는 중이다.
업계에서는 언제든 다시 공장이 셧다운 될 수 있다고 토로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상황이 나아졌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지만, 부족한 상황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일본 르네사스 공장 화재로 인한 생산 능력은 복구됐으나 품질 확보까지 시간이 필요하고, 파운드리 기업이 공장을 추가 증설하더라도 검증·양산까지 3년 이상 걸리기 때문이다.
더욱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늘어난 수요를 맞추기에 반도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하반기로 공급량이 늘어날 수 있지만, 수요에는 못 미친다고 봤다. 특히 완전한 정상화는 내년은 돼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은 하반기부터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면서도 “정상화는 2022년이 돼야 가능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도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내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정상 생산 수준 회복이 아닌 지연된 생산량만큼 추가 공급되어야 자동차 산업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동훈 제명 결정, 민주-국힘 지지층 모두 “잘했다” 더 많아
2
수명 연장에 가장 중요한 운동법 찾았다…핵심은 ‘이것’
3
이정후 美공항서 일시 구금…前하원의장까지 나서 풀려났다
4
박근혜 손잡고 울먹인 장동혁 “더 큰 싸움 위해 단식 중단”
5
李대통령 지지율 59%…부동산 정책은 “부정적” 47%
6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검사장 7명 법무연수원 좌천
7
與 합당 제안에…조국 “국민 뜻대로” 당내 논의 착수
8
트럼프의 그린란드 병합 의지, ‘이 사람’이 불씨 지폈다[지금, 이 사람]
9
‘소득 있는 노인’ 노령연금 감액 안한다…월 519만원 미만 대상
10
“주차딱지 덕지덕지 뭐냐”…제거비용 200만원 청구한다는 입주민
1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2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위로부터의 내란, 위법성 더 크다”
3
박근혜 손잡고 울먹인 장동혁 “더 큰 싸움 위해 단식 중단”
4
“장동혁 의식 혼미, 심정지 가능성”…단식 8일째 구급차 대기
5
李 “용인 반도체 전력 어디서 해결?…에너지 싼 곳에 갈 수밖에”
6
[속보]한덕수 1심 징역 23년 선고…“내란 가담자 중벌 불가피”
7
李 “정교유착, 나라 망하는길…‘이재명 죽여라’ 설교하는 교회도”
8
[김순덕 칼럼]팥쥐 엄마 ‘원펜타스 장관’에게 700조 예산 맡길 수 있나
9
“주차딱지 덕지덕지 뭐냐”…제거비용 200만원 청구한다는 입주민
10
[사설]한덕수 구형보다 크게 무거운 23년형… 준엄한 ‘12·3’ 첫 단죄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동훈 제명 결정, 민주-국힘 지지층 모두 “잘했다” 더 많아
2
수명 연장에 가장 중요한 운동법 찾았다…핵심은 ‘이것’
3
이정후 美공항서 일시 구금…前하원의장까지 나서 풀려났다
4
박근혜 손잡고 울먹인 장동혁 “더 큰 싸움 위해 단식 중단”
5
李대통령 지지율 59%…부동산 정책은 “부정적” 47%
6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검사장 7명 법무연수원 좌천
7
與 합당 제안에…조국 “국민 뜻대로” 당내 논의 착수
8
트럼프의 그린란드 병합 의지, ‘이 사람’이 불씨 지폈다[지금, 이 사람]
9
‘소득 있는 노인’ 노령연금 감액 안한다…월 519만원 미만 대상
10
“주차딱지 덕지덕지 뭐냐”…제거비용 200만원 청구한다는 입주민
1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2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위로부터의 내란, 위법성 더 크다”
3
박근혜 손잡고 울먹인 장동혁 “더 큰 싸움 위해 단식 중단”
4
“장동혁 의식 혼미, 심정지 가능성”…단식 8일째 구급차 대기
5
李 “용인 반도체 전력 어디서 해결?…에너지 싼 곳에 갈 수밖에”
6
[속보]한덕수 1심 징역 23년 선고…“내란 가담자 중벌 불가피”
7
李 “정교유착, 나라 망하는길…‘이재명 죽여라’ 설교하는 교회도”
8
[김순덕 칼럼]팥쥐 엄마 ‘원펜타스 장관’에게 700조 예산 맡길 수 있나
9
“주차딱지 덕지덕지 뭐냐”…제거비용 200만원 청구한다는 입주민
10
[사설]한덕수 구형보다 크게 무거운 23년형… 준엄한 ‘12·3’ 첫 단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신천지 관계자 “20대 대선후보 경선 3, 4개월 전부터 국힘 입당 지시받아”
한동훈 제명, 민주-국힘 지지층 모두 “잘했다” 더 많아
경찰, 김병기 차남 재직 업체 압수수색…편입·채용 의혹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