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외국인 카지노 11일 개장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가 11일 문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영업장 면적 5367m²에 141대의 게임테이블을 비롯해 슬롯머신 190대 등 총 409대의 게임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복합리조트는 65m² 규모의 올스위트 객실을 비롯해 14개의 레스토랑, 8층 야외 풀덱 등도 보유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 카지노로 2022년부터 5년간 14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