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소매금융 손떼기로… 한국시장 공식 출범 17년 만

박희창 기자 입력 2021-04-16 03:00수정 2021-04-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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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이 한국 시장에서 소비자 부문을 철수하기로 했다. 뉴스1 DB © News1
한국씨티은행이 개인을 대상으로 한 소매금융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한미은행을 인수하며 한국시장에서 공식 출범한 지 17년 만이다.

15일 미국 씨티그룹은 올해 1분기(1∼3월) 실적 발표에서 “한국을 포함한 13개 국가의 소비자금융 사업에서 출구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행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금융 사업을 중심으로 한국 내에서의 사업을 재편 및 강화하고, 이 과정에서 고객을 충분히 지원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말했다. 소매금융 철수 등 사업 재편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박희창 기자 rambl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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