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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美전기차 ‘리비안’에 원통형 배터리 공급
뉴시스
업데이트
2021-04-13 14:58
2021년 4월 13일 14시 58분
입력
2021-04-13 14:56
2021년 4월 13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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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한다.
13일 로이터 등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올해 출시되는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R1S’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한다.
이날 알제이 스카린지 리비안 CEO(최고경영자)는 “차량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삼성SDI와 협력해 왔다”면서 “삼성SDI 배터리 성능과 신뢰성이 우리의 고에너지 밀도 모듈 및 팩 디자인과 결합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삼성SDI 관계자는 “리비안 측에서 발표한 내용이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2009년 설립된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은 아마존과 포드 등 미국 대기업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내 다른 스타트업들과 함께 ‘제2의 테슬라’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삼성SDI는 현대자동차가 제작 중인 하이브리드카에 탑재할 원통형 배터리 개발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그동안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만든 원통형 배터리만 탑재해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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