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광고주 매칭… AI 큐레이션 플랫폼

조선희 기자 입력 2021-02-01 03:00수정 2021-02-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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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체인
정제성 대표
㈜제네시스체인(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소속, 대표 정제성)이 서울기술연구원에서 진행되는 캠퍼스타운 기술 매칭 기술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제네시스체인은 한성대 이동희 교수와 함께 유튜브, 틱톡과 같은 1인 미디어 전성시대에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분석하고 광고주와 매칭하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1인 미디어를 통해 상품 판매가 이뤄지는 ‘라이브 커머스’의 활성화와 함께 시장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틈새시장 공략이라고 볼 수 있다.

제네시스체인의 핵심 기술은 바로 ‘인공지능(AI)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이는 인플루언서 및 1인 사용자(수요자)와 광고주(공급자)를 이어주는 AI 플랫폼으로 인플루언서 포트폴리오 AI 검증 시스템, 인플루언서 페이크 필터 시스템, 인플루언서 영향력 검증 시스템,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AI 기반 이미지 분석 시스템, AI 기반 텍스트 마이닝 시스템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광고주는 AI 큐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선별된 인플루언서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로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인플루언서 또한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광고주와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으며 원활한 물품 수행과 포인트 지급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한편 3.6 대 1의 경쟁을 통해 선정된 18개의 캠퍼스타운 기술 매칭 기술연구개발 사업 창업기업은 매칭된 캠퍼스타운 대학 연구진, 서울기술연구원과 함께 1년간 연구개발(R&D)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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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기술 개발 후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증·특허, 투자 유치, 마케팅, 판로 지원 등을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는 시대에 AI를 활용한 기술 개발은 더욱 기대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제성 대표는 “꾸준한 R&D를 통해 제네시스체인이 기존 광고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AI를 활용한 알고리즘 분석과 그로 인해 파생할 시장 규모는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비즈포커스#it#바이오#㈜제네시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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