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솔루션 ‘모핑아이‘, 유망 스타트업과 MOU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월 26일 2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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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블록체인 융합 솔루션 기업 모핑아이가 블록체인 유망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25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서울 마포구 모핑아이 사무실에서 MOU를 맺고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 공유경제, 프로토콜 경제 생태계의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모핑아이의 AI-블록체인 융합 솔루션 ‘바미(BAMI)’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바미’는 마이데이터와 연계해 재무, 건강, 라이프 기술 등의 측면에서 고객의 소비 패턴에 맞는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김기영 모핑아이 대표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 보유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AI 국민 체감 서비스 개발, 신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연창학 블록오디세이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와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파괴적인 혁신이 가능해지고 프로토콜 경제로의 진입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모핑아이는 이스라엘 AI 솔루션 사이센스(Sisense)와 솔루션 핵심 엔진 개발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하고, AI와 블록체인을 융합한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영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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