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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2년 늦춰…올해만료 유효기간 1년연장
뉴시스
업데이트
2021-01-06 15:14
2021년 1월 6일 15시 14분
입력
2021-01-06 15:13
2021년 1월 6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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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패스 제도 개편 시행 2년 연기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 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개편된 마일리지 제도 시행을 2년 늦춘다고 6일 밝혔다.
또 우수회원 자격 취득 조건도 넓혀 혜택의 대상을 늘리고, 올해 만료되는 마일리지 유효기간도 1년 연장한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2019년 12월 마일리지 프로그램 ‘스카이패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개편안은 탑승 마일리지 적립률 조정이 골자다.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높이고, 일반석 적립률은 항공권 운임 수준에 맞춰 기준을 변경한다.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마일리지 공제 기준은 ‘지역’에서 ‘운항 거리’로 바뀐다. 기존에는 4개 국제선 지역별로 마일리지를 공제했는데, 개편에 따라 운항 거리에 비례해 기준을 세분화한단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이 같은 개편안을 2021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키로 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워지고, 충분한 유예 기간을 위해 시행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률 및 마일리지 공제 기준 변경은 2023년 4월1일부터 적용된다.
2022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신규 우수회원 제도도 2년 연기해 2024년 2월부터 시행된다.평생 우수회원 자격 부여 종료 시점도 2022년 2월에서 오는 2024년 말까지로 연기된다.
대한항공은 우수회원 자격 취득에 필요한 연간 탑승실적 산정기준도 기존보다 완화했다. 대한항공 탑승 실적만으로 한정했던 기존 제도 대신 스카이팀 항공사의 탑승 마일도 우수회원 자격 취득 조건으로 새롭게 추가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마일리지에 한해 사용 기한을 1년 연장해 2022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미 한 차례 유효기간이 연장된 마일리지(2020년 말 만료분)도 2022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마일리지 복합결제를 시범 운영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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