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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부 지원금도 끊겨…1등 여행사 하나투어, 무급휴직 4개월 연장
뉴스1
업데이트
2020-11-16 08:05
2020년 11월 16일 08시 05분
입력
2020-11-15 20:11
2020년 11월 15일 2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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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하나투어 본사 © News1
국내 업계 1등 여행사 하나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무급휴직을 4개월 연장한다.
1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지난 13일 사내 인트라넷에 무급휴직 기간을 2021년 3월까지 연장한다고 공지했다.
앞서 하나투어는 지난 6월부터 창사 이래 처음으로 300명의 최소 인력을 제외하고, 2000여 명의 임직원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시행해 왔다.
당시 하나투어가 밝힌 무급휴직 기간은 지난 8월까지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 수요가 급감해 이번 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급휴직에 돌입한 직원들은 이달까지는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으로 기본급의 50%를 받았지만, 다음 달부터는 아예 급여를 받을 수 없게 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애초에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던 것이 11월까지다”라며 “회사에선 구조조정은 피하고자 이번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휴직으로 연차를 사용하지 못한 직원들에게 연차수당을 지급하거나, 이월해주기로 했다”며 “불가피하게 휴직을 연장하지만, 직원들의 복지를 최대한 보장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지속하면서 중견 여행사에 속하는 NHN여행박사와 롯데관광, 자유투어가 대규모 인원 감축에 돌입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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