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지각변동 몰고올 마이데이터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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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0년 9월 2호(305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0년 9월 2호(305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지각변동 몰고올 마이데이터



○ Special Report

올해 8월 데이터 3법 중 하나인 개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이 시행됨에 따라 금융 분야에서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라는 이름으로 마이데이터(MyData) 산업이 법 제도권 내 첫걸음을 내디뎠다. 마이데이터 시대가 열리면 금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금융 분야에서는 종합적이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가 플랫폼이 등장하고 금융산업 구조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의료 분야에서는 환자의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자는 여러 병원에 내원한 기록이나 검사 결과를 모아 어느 병원에 가든지 바로 진료가 가능해지고, 의료진은 환자가 처한 상황을 다면적으로 고려한 처방이 가능해질 것이다.

미래의 산업 보여주는 게임



○ 게임과 경영

게임 속에는 역사 속에 존재했던 산업 발전의 과정이나 우리가 상상하는 가장 이상적인 미래의 생산 시스템이 이론적으로 완벽하게 구현됐을 때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1차 산업혁명의 이상적 모습을 그린 게임 ‘룸’부터 2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대량 생산 현장을 생생히 묘사하고 있는 ‘문명’ 시리즈, 자동 생산 시스템을 구현한 ‘팩토리오’까지 지금까지 발행된 게임들 속에는 산업 발전 과정이 잘 담겨 있다. 또한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이 바꿔놓은 미래가 자주 등장한다. 이 게임들은 특유의 상상력을 통해 미래에 일어날 상황과 다양한 문제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지각변동#마이데이터#미래의 산업#게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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