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NEWS]MZ세대 감각 패키지 ‘흥미원’ 마케팅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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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최근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한 미원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아우른 개념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말한다. 대상은 최근 MZ세대 감각의 미원 스페셜패키지 ‘흥미원’을 출시했다. 맛있는 음식으로 느낀 행복감이 ‘흥’을 돋워 ‘살 맛 나는 세상’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의 한정판 패키지다. 흥미원은 10월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발효미원’ ‘감칠맛 미원’ 등으로 구성됐다.

흥미원 광고는 MZ세대가 일상에서 공감할 만한 다양한 상황을 ‘∼할맛 난다’며 흥겹게 받아들이는 내용을 담았다. 미원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활용한 양말, 모자, 셔츠, 담요 등 4종을 출시해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입점했다.

미원 탄생연도에 맞게 총 ‘1956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대상#mz세대#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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