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2020 빅팬 캠페인’ 성료… “역대 최대 참여 이끌어냈다”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8월 24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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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이벤트 통해 새 브랜드 알려

폭스바겐코리아는 소비자와 팬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까지 2주간 진행한 소셜미디어 이벤트 ‘2020 빅팬 캠페인(2020 Volkswagen Big Fan Campaig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020 빅팬 캠페인은 2주간 총 7300여건이 소셜미디어 채널에 게재되면서 브랜드 역대 최고 참여율을 기록했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지난 4월 새롭게 변한 ‘뉴 브랜드 디자인’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참여 시 활용할 수 있는 ‘일러스트 프레임’에 새로운 디자인 DNA인 ‘바이브런트 파워’를 적용해 참여자들이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최근 차박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굿즈들을 경품으로 마련해 높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선수 5인(솔잎, 마우즈, 시로스카이, 이희성, 박건우)이 협업 영상에 참여해 브랜드 디자인 DNA인 바이브런트 파워를 대중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전했다.
신동협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부문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역대 최고 참여율을 기록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많은 팬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소비자와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팬 캠페인은 지난 2016년 시작된 소비자 대상 이벤트다. 회를 거듭하면서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이끌내면서 브랜드 대표 캠페인을 자리 잡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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