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러플 역세권 주상복합단지… 서울 중심 세운지구 첫 힐스테이트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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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세운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힐스테이트 세운’을 분양한다.서울의 중심인 세운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하는 단지며 세운지구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세운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채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535채와 도시형생활주택 487채로 구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 487채가 먼저 분양된다. 아파트는 추후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분양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 높은 미래가치 갖춘 세운지구에 공급
힐스테이트 세운이 조성되는 세운지구는 전체 개발면적이 43만9000여 m²(약 12만2000평)에 달하는 서울 도심의 최대 도시재생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서울 중심인 사대문 안에 위치하는 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힐스테이트 세운은 세운지구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편의, 교육, 자연 등 서울 도심의 풍부한 인프라 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의 편리한 교통 환경이 돋보인다. 실제 도보권에는 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 3, 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자리해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주변에는 삼일대로, 소공로 등이 있어 서울 내 이동이 편리하고 남산 1, 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중구청, 우체국, 경찰서 등의 관공서가 반경 600m 이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장충문화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도 가깝다.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광장시장, 방산시장 등 재래시장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사동, 명동, CGV, 메가박스,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문화시설은 물론이고 서울대병원, 인제대 백병원, 제일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한다. 특히 청계천 바로 앞에 있어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을 비롯해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도 인근에 있다. 이 밖에 운현초, 리라초, 숭의초 등 명문 사립초교가 가까워 우수한 교육 여건까지 갖췄다.

○ 1∼2룸 구조 소형주택으로 구성
힐스테이트 세운은 다양한 평면설계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 주목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1∼2룸 구조의 1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중심업무지구(CBD)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배후 수요도 풍부해 주목된다. 실제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어 약 65만 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 수요를 품을 수 있다.

힐스테이트 세운 본보기집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5-11 일원에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사이버 본보기집을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 관련 문의사항은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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