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에 중소기업 제품 집중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5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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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상공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3월부터 재택근무가 어려운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지원했다. 65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동반성장펀드 2000억 원, 무이자 대출 100억 원 등 기존에 운영 중인 자금을 적극 활용해 파트너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4월 20, 21일 이틀 동안에는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경북 지역 중소 상공인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로 화상회의를 활용한 입점 상담회를 진행했다. 5월 7, 8일에는 부산경남 지역 온라인 입점 상담회를 진행했다.

국내 중소기업 상품만 집중 선보이는 특집방송 ‘함께 가는 중소기업 특별전’도 진행하고 있다.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3, 4개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고객 수요가 높은 평일 낮 시간대에 편성해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소셜 펀딩을 통한 기부금 마련에도 나선다. 롯데홈쇼핑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함께 가는 중소기업 특별전’ 상품을 소개하고, ‘착한 소비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좋아요’를 누르거나 중소기업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 참여 1건당 ‘파이팅’을 의미하는 ‘827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신희철 기자 hcshin@donga.com
#상생경영#경영#기업#롯데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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