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4개’ 30만원대 갤럭시 A31 사전판매

  • 동아일보

27일부터… 이통3사 모델 모두 출시

삼성전자는 최신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1’ 자급제 모델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전 판매는 27일부터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와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정식 출시일은 다음 달 7일이며 가격은 37만4000원이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특히 11번가와 쿠팡에서 사전에 구매하는 고객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 전원에게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이용권 등도 제공된다.

4세대 이동통신(4G) 롱텀에볼루션(LTE) 전용인 갤럭시 A31은 후면에 쿼드(4개) 카메라가 장착됐다. 후면에는 500만 화소의 접사(근접 촬영) 카메라도 적용돼 음식, 꽃 등의 질감까지 담아낼 수 있다. 전면에는 20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들어갔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시간당 밀리암페어)로 플래그십(전략)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 S시리즈’보다 비교적 높다. 간편 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와 화면 지문 인식 기능 등도 지원된다. 무게는 186g이다.

색상은 검정(프리즘 크러시 블랙), 파랑(프리즘 크러시 블루), 하양(프리즘 크러시 화이트) 등 총 3가지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a31#삼성전자#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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