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2018년 국내 최초로 후측방 레이더를 독자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차량 주변 360도를 모두 센싱할 수 있는 단·중·장거리 레이더 4종 기술을 모두 확보했다. 딥러닝 기반 카메라 센서는 국내 유력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개발하고 있다. 라이다 센서는 가장 선도적인 기술을 가진 미국 벨로다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확보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6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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