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주 4일 근무제가 선사하는 꿈같은 하루 ‘드림데이’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3월 25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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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주 4일 근무제’를 올해 전 부서에 확대해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기존 5일 근무에서 4일로 근무일수가 줄어들며 생기는 하루의 휴일을 에듀윌은 ‘드림데이’로 이름 지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주 4일 근무제’의 도입을 발표한 이후 부서별로 대비를 시작한 에듀윌은 지난해 6월부터 준비가 완료된 부서에 대해 순차적으로 시범 적용을 실시했다. 이는 무리한 ‘주 4일 근무제’ 시행이 자칫 기업은 물론 직원들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결정된 것이었다.

에듀윌 관계자는 “실제로 초반에는 힘들어하는 직원들이 있었지만 정착된 이후에는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주 4일 근무제를 적용 중인 부서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6%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초 진행한 자체 평가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전 부서에 도입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에듀윌은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되기 위한 발걸음을 또 한 번 내딛게 되었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는 “좋은 회사, 가치 있는 회사가 된다면 훌륭한 인재 발굴은 당연히 뒤따라 오는 것”이라며 “좋은 복지는 우수한 인재의 영입으로, 우수한 인재는 좋은 성과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면 개인과 회사는 동반성장할 수 있다”고 주 4일 근무제 도입의 이유를 밝혔다.

장기근속 포상, 성과급 지급, 포상휴가 등 에듀윌이 추진 중인 ‘꿈의 직장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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