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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제철농산물에 ‘대파’…사과보다 비타민C 5배 많아
뉴시스
업데이트
2020-02-13 13:44
2020년 2월 13일 13시 44분
입력
2020-02-13 13:39
2020년 2월 13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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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생산 과잉으로 어려움 겪는 대파농가 위해 소비촉진 홍보
대파 상품 소매가격 1㎏당 2309원…평년 3349원보다 31% 낮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이달의 제철농수산물로 ‘대파’를 선정했다.
13일 aT에 따르면 올해 대파는 생산 과잉으로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수급 조절을 위해 산지 폐기에 나서는 등 생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겨울 대파를 이달의 제철 농산물로 선정한 데는 소비촉진 홍보를 통해 가격 폭락으로 시름에 젖은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파의 흰 줄기에는 사과보다 5배 많은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뿌리에도 면역력 증진에 뛰어난 알리신과 폴리페놀 성분이 많아 감기예방과 피로 회복을 돕는다.
녹색 잎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과 관절에 좋은 칼슘이 풍부해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대파 상품 소매가격은 1㎏당 2309원으로 평년 3349원보다 31%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평년의 경우 영광지역의 출하가 종료되는 2월에는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올해는 생산량 증가로 낮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좋은 대파를 선택하는 요령으로는 잎이 고르게 녹색을 띠며 색이 분명하고, 줄기가 끝까지 곧게 뻗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흰 뿌리 쪽을 만져보았을 때 너무 무르지 않고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대파의 효능과 다양한 조리법은 aT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r22nade) 또는 농산물유통정보(kamis.or.kr) 누리집 ‘식재료 아카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 관계자는 “전남 신안, 진도지역 등에서 출하되는 겨울 대파량이 많아 지금이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구매적기”라면서 “대표 양념 채소인 대파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즐겨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나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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