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안심 케어 서비스 캠페인’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2월 10일 17시 40분


코멘트
BMW코리아는 전국 BMW와 미니(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안심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AS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BMW코리아는 서비스센터 방문이 망설여지는 고객들을 위해 비대면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는 전문 기사가 수리가 필요한 차량을 픽업해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한 후 다시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고객만족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BMW·미니 차량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인 BSI·MSI 대상이나 보증 수리 기간 내 고객에게만 적용됐지만 10일부터는 한시적으로 소모품 교체 수리가 필요한 고객이나 사고차 및 리콜 대상 고객까지도 서비스를 확대해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리가 완료된 전 차량에 살균 서비스를 실시한다. 차량 점검 및 수리 완료 후 차량 내부에 청결을 위한 살균 스프레이를 분사하고, ‘안심 케어 서비스 완료’ 스티커를 부착해 출고될 예정이다.

또한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BMW 오리지널 초미세먼지 필터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