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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 갈등에 빅텍 등 ‘방산주’ 강세…석유·화학주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1-08 11:22
2020년 1월 8일 11시 22분
입력
2020-01-08 11:17
2020년 1월 8일 11시 1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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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속보가 쏟아진 8일 오전 방산주가 강세를 보였다.
방산업체 빅텍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92%(1065원) 오른 4625원에 거래 중이다.
스페코는 28.42%(1100원) 오른 4970원에, 퍼스텍도 29.91%(685원) 급등한 2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단조는 24.24%(440원) 오른 2255원, 미래아이엔지는 13.98%(45원) 357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방산주의 강세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본격화 됐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석유·화학주도 강세다.
한국석유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0.14%(2만8000원) 오른 1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성에너지(19.67%↑), SH에너지화학(20.58%↑) 등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이란이 미군이 주둔하는 이라크 미군 기지에 12발 이상의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CNN이 미국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군은 현재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조나단 호프만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알 아사드와 아르빌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과 연합군을 목표로 이란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최소 두 곳의 군사기지를 목표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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