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두드림’ 캠페인 사회공헌 관련 서울시 표창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2월 28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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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두드림(Do Dream)’ 사회공헌 캠페인이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2019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 아동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 구현과 관련해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콘셉트로 하는 캠페인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실질적인 도움을 위주로 사회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학교 및 특수학교 총 4곳에서 실내체육관 건립을 지원했다. 또한 예체능 인재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예술 유망주 발굴을 지원했다. 국가대표 예비 선수 선발과 해외 전액 장학생 선정, 특성화고 진학 등의 결실을 맺었다. 이밖에 문화소회계층 어린이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교육과 환경, 문화 등 포르쉐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이 이번 표창 수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내년부터 학교 내 태양광 패널과 숲 환경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할 계획이다. 탄소 중립과 자원 선순환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 가치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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