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호텔신라, 가족친화우수기업 여가부장관 표창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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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신라, 가족친화우수기업 여가부장관 표창

호텔신라가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호텔신라는 2013년부터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해 오다가 올해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게 됐다.

■ 제일제당, 공정위 선정 ‘상생협력 모범사례’

제일제당이 공정거래위원회가 뽑은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13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대·중소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비고 육개장’의 협력업체인 교동식품 사례를 동반성장의 모범사례로 발표했다. 양 사는 2016년부터 협력관계를 맺어왔으며 두 기업 간 연간 거래 규모는 지난해 160억 원을 기록했다.

■ CJ대한통운, 173개 터미널 분류자동화 구축 완료

CJ대한통운이 경기 남양주시 택배 터미널에 화물 자동분류기인 ‘휠소터’를 설치하면서 전국 173개 터미널에 분류 자동화 설비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휠소터란 택배 상품 송장의 바코드를 인식한 후 컨베이어벨트에 설치된 소형 바퀴(휠)를 통해 택배 상자를 배송지역별로 자동 분류하는 장비다. CJ대한통운은 이 장비를 통해 분류 시간을 단축하고, 택배기사 작업 방식 다양화와 작업 효율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호텔신라#제일제당#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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