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학교 몰린 ‘에듀상권’,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단지내 상업시설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1월 13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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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촌역 서한포레스트 상가 투시도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상가 투시도
과거 주거상품을 중심으로 주목받았던 학세권이 이제는 상업시설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학세권 단지내 상가는 일반적인 근린생활시설은 물론, 자녀관리가 편하고 학생들의 이동거리가 짧아 학원이나 독서실 등 교육관련 업종이 활발하다. 특히 명문학군에 위치한 상가의 학원에는 다른 지역의 학생들까지 몰리기 때문에 파생 업종이 빠르게 입점해 상가활성화에도 유리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명문학교 주변 상가는 자녀들에게 유해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오기 어렵기 때문에 청정 상권이 조성된다”며 “실제 학교 인근 상가는 다른 지역보다 월세도 더 높게 형성된다”라고 밝혔다.

수성구 만촌동 1040-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단지내 상가는 대표적인 명문 학세권 상가로 꼽힌다. 주변에 수성구에서도 자녀들을 가장 보내고 싶은 14개 명문 초중고가 인접해 있다.

또 대구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만촌네거리 입지로 달구벌대로와 만촌역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만촌・범어 학원가로 가는 학생수요와 일반 직장인 등의 풍부한 유동인구 집객에도 유리하다.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고정고객은 물론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의 배후수요도 폭넓게 형성되어 있다.

집객파워를 높이는 고객 맞춤형 층별테마도 눈길을 끈다. 1층은 소형 위주의 30개 호실로 식・음료, 생활잡화, 미용 등 다양한 라이프서비스 업종을 구성한다. 2층은 14개 호실로 지역의 특성에 맞게 교육이나 의료에 특화된 업종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6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단지내 상업시설 홍보관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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