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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으로 영동선 열차 탈선…인명피해 없어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03 09:55
2019년 10월 3일 09시 55분
입력
2019-10-03 09:23
2019년 10월 3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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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영향으로 선로 토사 유입돼 열차 탈선
영동선 봉화~봉성역 사이 선로복구 작업 모습./사진제공=국토부© News1
3일 새벽 태풍 미탁 영향으로 영동선 열차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복구는 이날 오후 3시께 가능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5분께 태풍 폭우에 의한 산사태로 영동선 봉화~봉성역 사이 선로에 토사가 유입됐다.
이로 인해 이 구간을 운행 중이던 해랑 관광열차 전체 10량 중 2량(기관차 1량, 객차 1량)이 탈선하고, 전철주 2본, 전차선 고정 전기설비 3조가 파손되는 등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열차 탈선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열차에 탑승한 승객 19명은 전원 버스를 이용해 인근 봉화역으로 이동했다.
국토부는 사고수습 지원 및 현장 안전활동을 위해 철도시설안전과장, 철도안전감독관(4명)을 현장에 파견하고, 철도재난안전상황반을 꾸린 상태다.
철도공사도 지역 사고 수습 본부장 지휘 아래 사고수습, 복구활동, 대체수송 및 안내방송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영주~강릉 구간을 운행하는 영동선 및 V-트레인 열차가 왕복 3회 운휴 될 예정”이라며 “사고 복구 시간은 오후 3시경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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