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 최초 29층 초고층 아파트 ‘광진 벨라듀’ 눈길

‘광진 벨라듀’ 광역 조감도

다양한 개발 호재, 어린이대공원·서울숲 등 쾌적한 숲세권 입지 주목

군자동 최초의 29층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상 29층, 지하 2층, 9개동 규모의 광진 벨라듀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341-1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광진 벨라듀는 총 876세대(59㎡A 544세대, 59㎡B 75세대, 84㎡A 125세대, 84㎡B 132세대)로 구성되며 성동과 광진구를 아우르는 희소가치 있는 대단지 고층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건대입구~능동로 일대 대규모 캠퍼스타운 조성,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중랑물재생센터 공원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또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뚝섬한강시민공원 등 다양한 공원 시설이 인접한 숲세권 입지로 쾌적한 생활을 보장한다. 중랑천 산책로가 가까이 있어 자전거,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인근 지역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한 특급 교통망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철 5ㆍ7호선 환승역인 군자역과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도보 10여 분대에 위치하며 동일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과 학군도 투자가치를 높인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커먼그라운드, 건국대병원, 광진구청이 포진해 있으며 건대사대부중고, 자양중고, 세종대, 건국대 등 명문학교 및 바로 앞 세종초, 장안초가 있는 우수학군이자 단지 내 별동학습관, 작은도서관 등을 갖춰 자녀 교육 걱정을 덜 수 있다.

편리한 생활을 실현하는 각종 시스템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세대별로 설치된 패널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 보완, 승강기 호출,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IoT시스템을 기본으로 지능형 스마트 스위치, 지능형 스마트 생활정보기, 홈네트워크, 원격검침, 택배도착알림 등의 스마트 시스템을 완비할 예정이다.

디지털 도어락, 최첨단 CCTV, 무인경비 시스템, 엘리베이터호출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비상호출 시스템 등 최첨단 보안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시스템(공기청정겸용 환기시스템), 현관청정시스템, 헤파필터를 적용한 전열 교환식 환기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등 외부 오염 물질 유입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실시간 날씨정보 알림, 층상벽면 배관공법으로 윗집 화장실 소음이 아래층으로 전달되지 않아 보다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현관·복도 LED 센서등, 로이유리 창호 등 고효율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돋보인다.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카페테리아&스터디룸, GX룸, 휘트니스센터 등입주민들의 건강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특색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광진 벨라듀의 시공은 신세계건설 예정이며, 시행은 (가칭)광진벨라듀지역주택조합, 자금관리대리사무는 국제자산신탁이 맡았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70(성수동1가)에 개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