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4분거리 정부과천청사역… 강남까지 20분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7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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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현대건설이 경기 과천시 중앙동38 일대 과천시 최초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2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 전용면적 69∼84m² 319실이다. 전용면적 △69m² 115실 △84m² 204실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걸어서 4분 거리(약 200m)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으며 차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관문로, 중앙로 등을 이용해 단지 진입이 쉽고 과천대로와 과천나들목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과천점)와 상업지역 내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권에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 뛰어난 학군이 있으며,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도 인근에 있어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과천시는 대규모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 위례∼과천선, 월곶∼판교선 및 인덕원∼수원선(추진) 등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과천∼우면산 간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등도 예정돼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 타입 2.7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돼 일반아파트 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69타입은 아파트 분양면적 21평 수준, 84타입은 25평 수준의 규모로 공급한다.

단지는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미세먼지 ‘토털 솔루션’ 기술을 부분적으로 적용한다.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과천지역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배정된다.

본보기집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3-7 일대에 마련되며, 오픈 전까지 과천시 중앙로 137 가보자빌딩 401호에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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