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워라밸 정말 챙기나…통계청 ‘생활시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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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15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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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승강장 출근길 © News1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승강장 출근길 © News1
통계청은 국민들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그 일상의 모습을 파악하는 ‘2019년 생활시간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조사는 1999년부터 5년에 한번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계절요인을 고려해 7·9·11월 총 3회로 나눠 실시한다. 올해는 ‘주관적 웰빙’과 ICT기기 이용 파악을 위한 문항을 새로 추가한다.

조사 결과는 내년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워라밸’ 문제와 복지·문화·교통 등에 대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응답자의 소중한 정보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므로 성실하고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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