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국내 육류 유통 분야의 발전을 꾀하며 오랜 시간 사업을 이끌어온 윤기철 대표는 ‘식육 부문 전문가 양성’에 대해 “현재의 식육처리 기능사 제도는 현장에서 실무를 바로 진행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 자격증 제도”라며 “현장경험을 점수에 반영하거나 현장에서의 실무 근속년수에 따라 기능사 등급을 나눠 재응시 하도록 하고 실무에 활용 가능한 현장의 실정에 맞는 제도로의 변경이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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