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파크, 가맹사업 3년 만에 1000호점 돌파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30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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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파크 가맹점 1000호 매장 두산 블랙스톤점의 김애현 대표(가운데)와 골프존 영남사업팀 황윤 팀장(우측 두 번째) 및 관계자들이 1000호점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파크 가맹점 1000호 매장 두산 블랙스톤점의 김애현 대표(가운데)와 골프존 영남사업팀 황윤 팀장(우측 두 번째) 및 관계자들이 1000호점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의 스크린골프 가맹 브랜드인 골프존파크가 1000호점을 돌파했다.

골프존은 28일 대구 수성구 ‘두산 블랙스톤골프’ 매장이 골프존파크 1000호점이 됐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2016년 8월 가맹사업 개시 이후 2018년 12월 가맹점 900호점을 달성했고 이후에도 가맹점 수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특히 수도권 지역 매장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는 지난해 1월 285개에서 올해 5월 425개로 급증해 수도권 매장 비율이 전체 매장의 40%를 넘어섰다.

골프존의 성공 비결은 필드의 현장감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투비전플러스’의 차별화된 기술력이다. 골프존의 가맹점 전용 시뮬레이터인 투비전플러스는 골프존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다. 가맹사업 개시 이후 매년 2000대 이상씩 증가 추세이며 현재 전국 6700여 대가 설치돼 있다.

또 매년 가맹점 고객 대상 스크린골프 대회인 ‘팔도 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하고 가맹점주를 위한 로열티 폐지, 전국 광고비 가맹점 부담 면제, 시스템 클리닝 서비스 무상 지원 등다양한 활성화 지원책도 펴고 있다.

골프존 GS사업부 박강수 상무는 “가맹 1000호 매장 두산 블랙스톤점의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골프존파크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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