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영국 최대 규모 상용차 전시회 참가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4월 30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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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영국 최대 규모 상용차 전시회 ‘CV 쇼 2019’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상용차 전시회에서 현지 출시 예정인 4K UHD 블랙박스를 비롯해 실시간 통신 기술 ‘아이나비 커넥티드’, 전방위 영상녹화를 지원하는 4채널 블랙박스 외에도 모터사이클 전용 블랙박스, ADAS 디바이스 등도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CV 쇼는 매년 2만명 이상 참가하는 영국 최대 규모의 상용차 박람회로 영국 현지뿐 아니라 유럽 각지의 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만’, ‘다프’ 등 트럭, 트레일러, 벤을 제작하는 유럽 내 주요 차량 제조업체는 물론 보험, 타이어, 액세서리 등 자동차 관련 분야를 포함해 약 400여개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팅크웨어는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영국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지난해 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CV 쇼는 현재 유럽 자동차 관련 제품 및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제품 라인업 다양화,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유럽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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