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본보기집 주말 1만5000명 방문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4월 29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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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본보기집 개관 3일 동안 1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공개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본보기집에는 공간별 체험 존과 영상을 통해 단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VR 체험 존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유아 동반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도입했다. 아이를 맡기고 전시관 내부를 둘러 볼 수 있도록 케어 서비스는 물론 유아 동반 전용 상담 부스도 마련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규모는 총 866세대다. 구체적인 주택형(㎡)은 ▲77A 169세대 ▲77B 163세대 ▲84A 531세대 ▲84B 3세대로 100%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특히 이 단지는 대림산업의 새로운 주거 형태인 ‘C2 하우스’가 최초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C2 하우스는 넓은 거실, 좌우 벽면으로 풍부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됐다. 이 시스템은 입주자들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공기의 질을 가장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이번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629만 원대에 책정됐다. 지난해 공급된 하남 감일 포웰시티(3.3㎡당 평균 1680만원)에는 현재 1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상황이다.

분양관계자는 “하남 감일지구에 선보이는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면서 아크로급에서나 선보일 만한 상품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감일지구 최고 아파트라고 자부한다” 며 “여기에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되다 보니 ‘로또 분양’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실제 포웰시티나 공공분양(스윗시티) 공급 당시 탈락해 내 집 마련이 절실한 수요자들에게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 한다. 당첨자는 10일 발표하며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 서류접수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당첨자 계약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 한다.

본보기집은 하남문화예술회관(하남시 신장동 572-1)인근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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